인천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과장(경정 진국섭), 영종지구대장(경감 강행석)은 지난 25일 영종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안심치안 합동순찰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치안 합동순찰은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 10명, 지구대 6명, 생활안전협의회 14명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들이 심야시간 순찰을 요청한 영종체육공원, 하늘도시 중심상가 일대 등 범죄 취약지에 대해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보이스피싱·교통사고예방 등 다목적·다기능 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초·중·고 졸업식과 개교하는 초등학교·중학교가 있는 관내 청소년 비행예방 및 청소년범죄예방 순찰을 전개했다.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장은 “합동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자위 방범의식 고취와 국민인식 전환으로 이어져 영종 주민이 범죄 없이 안전하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겠으며, 관내 주요 초·중·고의 졸업식과 3월경 개교하는 학교가 있는 시기인 지금 영종지구대가 적극적으로 여성·청소년상대 범죄예방활동에 나섬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