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캐나다, 독일 등 서양 관광객 2000명 내려

 
인천항은 27일 오전 올해 첫 크루즈선인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인천항 임시 크루즈 부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인천시, 연수구,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 가야금 공연, 다과 시식,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승객들을 환영했다.

‘웨스테르담’호는 미국 유명 크루즈 선사인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Holland America Line)’ 소속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서양 승객 2000명과 승무원 1000명을 태우고 중국 상해를 출발해 일본을 거쳐 인천에 입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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