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구권호)는 14일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과 계양구청 건축과와 함께 인천시 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에서 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관내 건설업 사고사망의 30%를 차지하는 공장 신축공사 밀집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를 위해 현장을 순회하며 작업발판 설치유무, 철골구조물의 추락방지 등 추락재해 예방 조치 여부를 점검했다. 또 근로자를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법 및 올바른 작업방법을 지도했다.

공단 구권호 본부장은 “떨어짐 재해는 산재 사고사망재해 줄이기 프로젝트에서 가장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한 부분”이라며 “노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건설현장 재해 근절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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