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인천지부는 지역 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첨단 산업기술이 외국으로 불법 유출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인천지역 산업보안협의회’를 연다.

국정원 시지부는 3일 오전 10시 동구 화수동 소재 두산인프라코어사 회의실에서 첨단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보안 간담회를 개최, 최근 산업기술 유출 동향을 소개하고 기술유출 예방을 위한 공동대응책을 모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원 업체의 기술보호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상호교환하고 국내외에서 발생한 기술유출사례를 분석한다. 산업기술유출과 관련된 상담이나 신고 ☎(032)437-1600.

김기준기자 gjkimk@i-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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