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희생과 봉사, 이웃 사랑에 풍요로운 해였음을 기억하며 2019년 기해년에도 이웃 사랑의 손길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관리 및 활동 지원을 통해 도서로 구성된 지리적인 특성에 맞춘 네트워크 강화 및 인프라 구축, 자원봉사자 교육 및 육성 사업, 자원봉사를 통한 가치실현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인정 보상, 홍보 및 출판 사업을 통해 성숙해진 자원봉사자 의식과 군민 참여를 기반으로 자원봉사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 지향, 공동체적 통합을 모색하고자 한다.

또한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자원봉사를 활성화 하는 한편, 보람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원봉사센터의 내실화와 체계화에 중점을 두고 자원봉사자 리더를 육성, 정체된 자원봉사 참여율을 높이고 봉사자들간의 협력 체계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월 옹진군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센터 연간사업인 희망나눔 밑반찬 전달 및 사랑나눔 무료급식, 환경개선사업인 반짝반짝 옹가네 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2019년에도‘군민이 행복한 기회의 땅 옹진’을 목표로 차별 없이 풍요롭고 평화로운 옹진군을 건설하기 위해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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