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100만 원 상당 롱패딩점퍼 전달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정아)와 단동훼리(대표이사 이용국) 사우회는 지난 24일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롱패딩점퍼)을 전달했다.

단동훼리 사우회 20여 명의 임직원들은 인천 중구지역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써 달라며 기탁했다.

김용하 사우회 회장은 “선물을 받는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기를 바라며 사우회 직원 모두가 마음을 합한 만큼 의미있게 전달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정아 센터장은 “청소년 복지가 미흡한 실정인데 민간에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니 더 값지게 쓰일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동훼리는 인천항과 중국 단동항을 주 3회 정기적으로 왕래하며 배에 탑승한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과 신속한 화물운송을 위해 노력하는 한중합작 카페리 선사이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