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주최하는 상이다.

IPA는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8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IPA는 그동안 중소기업 ▶생산성 강화지원 ▶창업지원 ▶판로개척지원 ▶민관공동 투자기술개발 사업 등 인천항 협력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해 추진중에 있다.

또 ‘신뢰기반 상생협력’이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을 ‘상생협력임원(CCO)'으로 선임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공동선언식을 진행하는 등 공사 내부적으로도 ’더 견고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IPA 관계자는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을 8년 연속으로 수상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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