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9일 충청남도 부여군에서 개최된 ‘2018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는 매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사업에 대한 지식수준을 향상시키고자 개최하고 있다.

우수기관은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한 정책사업 추진에 적극성과 효과성 등을 중점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낸 기관을 선정한다.

인천시는 범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임을 알리는 인식개선사업과 고위험군 관리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 것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이은영 건강증진과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로 인천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홍보활동 등의 정책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건강인천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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