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조현석)은 19일 인천 남동구 고잔동 일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이웃사랑과 나눔의 마음이 담긴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어려운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천신보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지사회장 이경호)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연탄을 배달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조현석 이사장은 “한파가 찾아오기 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연탄만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