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단봉초등학교(교장 강계윤)와 오류동발전위원회(위원장 이기호)는 오는 3일 오전 10시 단봉초교 5층 옥상에서 ‘하늘정원 꿈자람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하늘정원 꿈자람터’는 단봉초교와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환경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야외교실을 말한다.
이를 위해 오류동발전위원회는 올해 초 단봉초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2억8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 바 있다.
강계윤 단봉초교장은 “하늘정원 야외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탁 트인 하늘을 보며 교육을 받아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환경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준 오류동발전위원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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