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재능고등학교(교장 곽칠성)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전남 여수 EXPO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기능대회’ 로봇분야에 인천 대표로 출전한다.
재능고에서는 정보통신시스템과 3학년 최원근 외 5명의 학생 및 지도교사 2명이 참가한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김현생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장과 서정석 인천기술위원장, 남기욱 부위원장이 재능고를 방문해 전국기능대회 참가학생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현생 본부장은 “지난 4월 인천지방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메달을 휩쓴 실력과 가장 무더웠던 여름방학을 견디며 준비한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 학생 모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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