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용보증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1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금은 최저임금 인상 및 내수 부진으로 경영애로 및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명절 특수를 이용하여 기업들의 일시적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금지원이 필요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 상담 받거나 인천신보(1577-3790)에 문의하면 된다.

인천신보 관계자는 “경기침체 및 올여름 사상 유례없는 폭염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이 지원대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보증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망 역할을 강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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