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뷰티엑스포 대만’ 24일 타이베이서 개막

경기도 뷰티기업들이 대만 뷰티 시장에 진출한다.

경기도 북부청은 한국화장품 5위 수출국이자 아시아 최대 잠재시장 대만 뷰티시장 진출을 위한 ‘2018 K-뷰티엑스포 대만(K-BEAUTY EXPO TAIWAN)’이 24일 대만 ‘타이베이세계무역센터(台北世界貿易中心, TWTC)’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열릴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기도 기업 35개사를 포함한 국내 유망 뷰티기업 60개사가 참가해 수출 판로개척에 힘쓰기로 했다.

행사 기간 동안 경기도는 도내 소재 참가기업에 부스 참가비 및 운송비 지원, 통역원 제공, 공항, 전시장, 숙소 이동 시 셔틀버스 무료 운행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도 관게자는 "유망 바이어 100개사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1:1 맞춤형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왓슨스, 패밀리마트 등 빅바이어와의 입점상담 및 성공적인 대만시장 진출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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