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송도소방서는 31일 신정초등학교 119소년단 및 지도교사 20여 명과 함께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소방안전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은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조직된 119소년단이 각종 재난유형별 안전사고에 대한 체험을 통해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키우울 수 있도록 추진됐다.

소방안전 체험은 ▶소방역사 박물관 견학 ▶4D 영상관 영상물 시청 ▶지진 및 태풍 체험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응급처치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송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 활동을 통해 119소년단 어린이들이 각종사고에 대해 능동적인 행동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발굴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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