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방순회기획전 개최...미술계가 박수를

 
한국미술인협회 인천지회(이하 미협인천지회)는 (故)장두건화백 탄생100주년 기념으로 '2018 지방순회기획전'을 개최해 미술계가 박수를 아끼지 않고 있다.

미협인천지회는 '제35회 이형회 작품전'으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중. 소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어 인천 예술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미협인천지회는 또 (故) 장두건화백 탄생100주년의 뜻을 더 깊이 기리기위해 포항전을 6월 8일부터 7월 13일까지 포스코갤러리 1,2층에서 개최한다고 알려와 미술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관련 미협인천지회 노희정회장은 이번 정기전은 이형회를 창립하신 한국근대미술의 1세대(故) 장두건화백 탄생100주년 기념하는 기획전으로 장두건 회장님의 고향인 포항에서 생전에 기증받은 유작들을 함께 전시하며 한국미술발전을 위해 더더욱 장화백을 기리는 뜻깊은 전시회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 회장은 또 두 전시회를 위해 애써 주신 포스코갤러리와 고 윤 인천기획위원장 및 포항전기획위원장 류영재 예총지회장에게 특별한 감사를 드리며 모든 위원과 회원들이 작품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더더욱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를 하였다.

전시회에 참석한 주요 내빈은 최진영 인천문화재단이사장, 김재열 인천예총전회장, 김재익 인천문화예술과장, 전순용 인천언론인클럽 부회장, 서주선 인천미술협회장, 이성찬 인천미협원로작가, 이삼영 한국미술협회고문외 많은 내외빈이 참석하여 100주년을 기념했다.

이날 만난 인천미협 고재현운영위원은 회원갤러리관장이며 내과병원원장인 장혜숙운영위원 및 여러 운영위원과 임원진 인천미협 화가 모두의 사랑이 결집 해 만들어 낸 전시회라 더더욱 의미가 깊다며 회원 모두의 미술사랑과 정성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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