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미애 인천시의원 후보(서구 제3선거구)가 지난 27일 서구 중봉대로 청라비전프라자 702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6·13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우(서구갑)·이행숙(서구을) 당협위원장과 신충식 인천시의원 후보(서구 제2선거구), 조동암 전 인천시정무경제부시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후보는 이날 “여성 CEO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구주민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펴 시정의 바른 소통창구가 되도록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내 맘 같이 주민의 마음을 대신해 주는 시의원이 되기 위해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행정민원처리 신속 처리 창구 마련 ▶도시재생뉴딜정책으로 살기좋은 동네 만들기 ▶하나금융타운‧국제금융단지 조성 및 활성화 ▶청라국제도시 인천유일 대중예술 전문학교 설립 ▶문화, 예술, 관광, 체육시설 갖춘 워터프런트 조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주)칠성 대표이사인 김 후보는 인하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석사와 인천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박사를 수료한 김 후보는 한국창조인재개발원 교육국장과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인천시 홍보자문위원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 등 차세대리더육성사업에 참여해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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