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전 장관 인천성서신학대학교 설립추진위원장 맡아

인천성서신학대학교 설립 발기인대회

인천 최초로 '인천성서신학대학교' 설립이 눈앞으로 다가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2월 22일 개최한 '인천 성서신학대학교 1차 발기인 대회'를 송도 황앤씨로펌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5천800만 원의 기금을 확보했다.

이와 같은 "복음의 불씨를 살려 인천에 최초로 성서신학대학교를 설립해 타지로 가서 신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신학도와 인천시민에게 활기찬 복음 전파로 성서한국, 인천신학의 요람이 돼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의 주춧돌'이 될 결의를 다져나가고 있다"고 4일 황우여 전 장관은  말했다

"이 열정을 웅대하게 모아 나가기 위해서는  투명성 확보를 우선적으로 염두하고 추진하는 만큼 기부자 영수증 발급시스템도 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추가 기부자를 모집 하기위해 송도 IBS빌딩 황앤씨로펌(황우여법률사무소)을 거점 사무실로 결정했고, 로펌 내부에서 홈페이지 구축과 운영방법 등을 모색하며, 법인설립을 위한 교육부 확인 절차 등 '인천성서신학대학교' 설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황위원장은 강조했다.

특히 "신학대학의 지역적 특수성과 인천의 급속한 발전에 발맞춰 항만 세계적 공항을 갖춘 전 세계적 거점도시인 인천으로 인파가 몰려드는 거창하고 원대한 야먕도 펼치고 싶다."고 황위원장은 덧붙여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황위원장은 "인천은 고속철도의 출발점이 되어 국내뿐만 아니라 유라시아 대륙, 나아가 전세계로 연결되는 중심도시가 되도록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싶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이렇게 급부상하는 인천은 산업적 측면이나 물류에서 BT, IOT, 등 첨단산업의 중심 메카가 되어 강력한 영적 정신적 뒷받침이 되는 지주의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특히 "성서신학대학교는 인천 300만 시민 중 10만 명만 참여해도 1천억을 하나님께 귀중하게 헌납하여 신학대학교 벽돌에 이름을 새겨서 후손에게도 널리 알리고 인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복음도시로 나가는 교육의 산실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창립총회 개최의 건을 확정하였으며, 임원선출권 등 모든 것을 현 위원장인 황우여 장로에게 일임키로 했다."고 전했다.

'인천성서신학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기금 납부자는 이날 현재까지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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