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최근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미취학 아동 및 양육자 50명을 대상으로 가족 뮤지컬 ‘공룡은 살아있다’를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은 뮤지컬 ‘공룡은 살아 있다’로 한국 전통적 소재로 재탄생한 공룡 화석들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 이야기를 3D 입체 영상기법을 이용한 화려한 영상과 신나는 음악, 역동적 캐릭터의 등장등 다양한 볼거리로 아동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충족시키고 가족 간 애착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 아동 및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처음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가족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경험과 감성을 공유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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