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8.4.19 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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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에 버려진 폐창고 '문화 혁신공간'으로 화려하게 변신

인천시는 지난 3월 21일 발표한 원도심 부흥 프로젝트 3대 혁신과제의 하나이며, ‘인천 개항창조도시’ 선도사업인 ‘상상플랫폼조성’의 운영과 관리를 맡는 운영사업자를16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90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폐 창고에 청년 일자리 및 창업 지원 등 공공성를 확보하고, 영화, 드라마, 뮤직비디오 촬영 및 공연 특화 등 문화·관광시설과 최첨단 4차 산업기반 전반을 아우르는 문화 혁신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민간에 자율성을 열어두고 창의적인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안 받는다. 

이러한 거대(BIG) 프로젝트(PROJECT)를 기획하고 운영할 사업자 공모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지역영향평가 대부(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추진된다.

가격평가에 더해 재무상태, 공간배치와 콘텐츠도입 및 관리운영 계획, 투자규모, 소방·안전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참가자격은 단독 법인 또는 공동컨소시엄 구성 등 법인이면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폐 창고는 지난 1978년 전국 곳곳에 곡물과 사료를 공급하기 위해 기둥과 내벽이 없는 단일공간(V=12,150㎡, L=270m, B=45m)으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설치되어 40여년간 운영되었으나, 항만재개발계획에 따라 기능이 폐쇄되어 지난 ‘16년 4월부터 방치돼 왔다. 

인천시는 이러한 장소적 가치를 활용해 전국 유일의 독특한 테마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로 가득 채운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국 최초로 내부 구조를 가변형으로 설치해 사계절, 주중·주말, 테마형 등 다양한 형태로 기획, 운영이 가능하도록 민간에게 자율성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층, 문화예술인 및 국내·외 관광객이 항시 붐비고 교류하며 왕성한 문화활동이 이뤄지는 인천만의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다가오는 23일 현장설명회를 거쳐 최종 운영사업자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여 ‘19.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신동명 인천시 도시균형건설국장은 “폐 창고가 재생을 통해 문화 혁신공간으로 재탄생된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국내·외 방문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앵커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정화 기자  choijh@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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