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 제공

인천미추홀도서관은 원화전시회, 작가와의 만남, 신나는 만화교실, 테마도서전과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제54회 도서관주간 및 2018 책의 해를 맞아 만화를 주제로 4월1일~30일까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문화행사는 2017 부천어린이 만화대상 수상자인 소복이 작가의 ‘애쓰지 말고, 어쨌든 해결’ 원화 17점을 전시하며 각 자료실에서는 만화를 주제로 테마도서전을 운영한다.

오는 7일과 14일에는 지중해 전쟁사 특강을 통해 지중해를 둘러싼 유럽과 아시아의 패권쟁탈전 역사를 통해 서양 문명의 뿌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달 12일에는 지하 1층에서 과년도(2016년) 연속간행물 154종 1천767권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4월 21일은 지하 강당에서 소복이 작가의 대표작인 ‘소년의 마음’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하며 4월 28일에는 웹툰 ‘숨비소리’의 작가 휘이의 저자 특강과 만화 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신나는 만화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 (http://www.michuhollib.go.kr/michuhol)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6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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