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119구조대는 27일 오전 6시 10분경 남동구 논현동에서 발생한 차량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4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119구조대에 따르면 그랜저 차량과 포터 트럭이 추돌한 상태로 운전자와 동승자가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구조대는 그랜저차량 운전자 최모(66)씨와 뒷 좌석의 정모(69)씨, 이모(70)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 포터 트럭의 운전자 이모(38)씨를 안전하게 구조한 후 3대의 구급차를 이용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됐다.

공단소방서 관계자는 “차량 운전 시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운전 중 규정 속도를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