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협회 제공

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협회(협회장 서성식)는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해 다음 달 17일 오후 2시 인천 에비뉴아트홀에서 ‘제 1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를 개최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사)인천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신문, 인천타임스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재능과 끼를 맘껏 발휘하고 그들의 문화를 향유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사회참여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등록된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차 예심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2시에 남동구 만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연심사로 20명을 선발한다.

시상으로는 대상 1명에게 상금 5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되며, 금상 1명에게 상금 30만원 및 트로피, 은상 1명 상금 20만원과 트로피, 동상 1명 상금 10만원과 트로피, 장려상·인기상 2명 5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된다.

또 입상자에게는 (사)연예예술인협회에서 전문가수로 등록 후 활동할 수 있는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모델가수 상임, 뽀뽀뽀 친구 정귀영, 가수 이시향이 출연해 축하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인천협회(032-873-9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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