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알바생 아이유의 후임으로 '효리네 민박2'에 출연한다.

JTBC 관계자는 '효리네 민박2'가 8일부터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민박객을 받은 것은 아니다.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 이상순 부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부부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제주도에서의 일상과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를 비롯해 일반인 손님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효리네 민박'은 최근 비밀리에 시즌2 촬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아가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선배 이효리, 후배 윤아의 새로운 케미를 기대된다.

한편 '효리네 민박'은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며 제주, 효리네 민박집의 겨울이 카메라에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