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은 8일 오전 10시 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제1기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강호 인천시의회부의장, 사회교육강사, 수강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2018 새로운 도전,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이날 식전공연으로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벨리댄스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올해 여성사회교육에는 6개 과정 83과목 6천692명이 수강을 받을 예정이다.

여성복지관 관계자는 “인천 최초의 여성사회교육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교육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복지관은 1987년 개관해 사회교육 수료인원 총 24만456명, 전국기능경기대회 148명 수상, 전문기능분야 등에 1만2천777명의 자격증 취득자를 배출했다.

또 여성취업 활성화를 위한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운영해 1만6천677명을 취업연계 지원하는 등 여성의 능력개발과 자아실현 확대를 위한 사회교육 및 취업연계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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