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2018년도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및 세제감면 교육이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인천소상공인협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주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홍종진 인천소상공인연합회장과 박선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우동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인천지역 소상공인 1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김주하 사무관의 내년 고용지원정책 설명과 최성욱 세무사의 소상공인 절세 방법, 남동희 노무사의 근로계약서 작성법과 노동정책 변화.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내년도 보증지원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홍종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본인의 사업체만 운영해왔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발 맞춰 공부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교육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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