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구 복지정책과]

인천 남구 용현5동 세인트요양병원은 5일 남구에 사랑의 쌀 100포(10kg, 20kg 각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지회 병원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사랑이 전해질 것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남구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세인트요양병원은 재활운동치료와 사회복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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