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지속적인 소장 유물의 확충을 위해 ‘2017년도 유물 구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립박물관은 1946년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공립박물관이다.

현재 분관으로 송암미술관, 검단선사박물관, 한국이민사박물관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장 유물을 확충하고 있다.

이번 유물 구입은 인천 근현대 전쟁사 및 도시생활사 관련 자료와 근대 공예품, 현대 산업 관련 자료 등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 자료는 인천의 다양한 면면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들로 전시와 연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물 구입에는 개인 소장자 또는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유물 구입에 참가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법인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incheon.go.kr/)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youmool@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7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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