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문과 인천시수영연맹은 꿈나무 발굴과 수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13일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2017 인천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후원하고, 온누리종합병원이 의료지원하는 이번 대회는 박태환의 뒤를 이을 꿈나무 발굴은 물론 수용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마린보이’ 박태환 수영장에서 열리는 이번 마스터즈 대회는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통합해 새로 출범한 인천시수영연맹과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정통언론을 목표로 하는 인천신문이 공동 주최한 첫 대회다.

대회는 초등부(학년별), 중·고등부, 성인부(1~10그룹)로 나누어 개인전(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50m)과 단체전(혼계영, 계영)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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