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인천지역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수혜대상에 ‘항공운송업’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성장유망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을 개정한데 대한 보완조치다.

한은 인천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금융기관 및 중기 지원관련 유관기관에 배포하는 한편 ‘인천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를 종합·수록해 홈페이지(www.bok.or.kr/incheon)에 게시했다.

한은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인천지역내 중기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범 기자 jblee@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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