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와 Jazz Pianist 조윤성이 함께하는 ‘i-sinfonietta with Jazz’ 공연이 오는 31일 콘서트하우스 열린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대학 클래식피아노학과와 미국 버클리음대 재즈피아노학과 최우수 졸업하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재즈학 전공한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미국을 거점으로 세계 재즈계 거목들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공히 세계 정상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젊은 연주자다.

천재적 피아니스트 허비 행콕(Herbie Hancock)은 전 세계에서 7명만 선발하는 텔로니어스 몽크 인스티투트( Thelonius Monk Institute )로 조윤성을 데려갈 때 “저 녀석이 언젠가 날 가르칠 거야.” 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해 질 만큼 실력있는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i-신포니에타가 들려주는 재즈 라이브 콘서트는 재즈 보컬리스트 김마리아와 함께한다.
이날 공연에는 ‘월드뮤직의 펠레’라 불리는 milton nascimento의 ‘Encontros E Despedidas’와 조윤성이 직접 작곡한 ‘Opus 1’을 비롯하여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i-신포니에타 역량 강화 및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진흥위원회와 인천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공연장상주단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834-1055. isinfoniett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