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사이버 폭력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교 공연은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주원초를 포함 총 4개교, 2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극은 ‘톡! 톡! 톡!’ 이란 제목으로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을 소재로 사회적 기업 ‘창작마을’이 공연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학교로 찾아가는 연극공연은 사이버폭력 예방 및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하고 있다. 2013년에는‘옥상에서’라는 주제고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사이버폭력 대응 거점센터 운영, 사이버폭력예방 연구학교 및 선도학교 운영, 인천e-스쿨을 활용한 인터넷 중독 온라인 상담 등을 통해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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