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은 5.6%, 전년같은기반보다 17.1% 증가

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달 인천지역 고용률은 61.5%로 전년동월대비 0.5%p 하락했다고 10일 밝혔다.

취업자는 149만9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만1천명(0.8%) 증가했다.

도소매·숙박음식점업(-2만4천명), 건설업(-9천명)은 각각 줄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명), 제조업(1만9천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2천명)은 각각 늘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전년동월대비 0.2%p 하락한 65.6%를 나타냈다.

실업률은 5.6%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0.8%p 오른 것이다.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3천명(17.1%) 증가한 8만8천명이었다. 남자는 1만4천명(34.8%)이 증가한 반면 여자는 1천명(-2.8%)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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