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부터 3년간 매년 10억원 지원받아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청 2015년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 수행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진흥원은 올해부터 최대 3년간 매년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연 20여개의 유망기업을 발굴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업맞춤형사업화 지원사업은 3년 이하의 유망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정된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BM) 개발·구축, 사업아이템 보강, 자금·투자연계 등을 일괄 지원하는 것이다.

진흥원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벤처파트너스, AVA엔젤클럽,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창업기업들의 BM을 진단하고 보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INIS 창업기업 성장클리닉, 창업기업 레벨 업, 투자연계 프로그램인 맞춤형 엑셀레이팅을 통한 투자유치 IR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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