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와 함께 희망키움통장 가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실시된 교육에는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구가 실시하고 있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립 희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복지·고용 연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 사업은 일을 통한 근로 빈곤층의 수급자 진입을 예방하고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 나가는 것을 지원하는 복지정책 일환으로 차상위계층 가구의 본인저축액(월 10만원)에 대한 장려금 등 지원 을 통해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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