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는 6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역사수업을 개설·운영한다.

찾아가는 역사수업은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근거리 도서관에 수업을 운영해 누구나 찾아가기 쉽고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 제공 및 자기 고장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수업은 체험학습강사 양성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된 남동체험학습 강사단에서 강사를 맡아 남동구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강사가 지역강사로 활동하는데 의의가 깊다.

수업운영 기관 및 도서관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그루터기도서관, 가온누리도서관 등 총 11개소이며, 수업 내용은 총4차시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 역사와 인천내 고장 문화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접수는 6월5일까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namdong.go.kr/) 또는 전화(032-453-6056,6057)를 통해 선착순 접수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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