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인천희망의 숲’ 제3조림지가 지난 5월 22일, 몽골 볼간아이막 다신칠링 솜에 만들어졌습니다. 이날 제3조림지 개장식에는 인천에서 온 50여명의 시민들과 청소년 그리고 몽골 자연환경부와 다신칠링솜에서 많은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주셨습니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녹색환경지원쎈터, 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추진위원회가 인천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몽골초원에 핀 희망’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몽골 인천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몽골의 드넓은 초원 한구석을 푸르게 바꾸어 가고 있으며, 몽골인들에게 사막도 푸르러질수 있다는 희망을 서서히 확산시켜주고 있습니다. 인천시민들이 몽골에 심은 나무는 단순히 나무가 아니라 ‘희망’이라는 꿈이었음을 확신합니다.

국제적인 환경문제와 사막화로 인해 발생되는 빈곤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나가는 인천의 국제적인 모범활동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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