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은 5월 말까지, 남자 중학생 25명 모집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회복과 적응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기숙형 치료학교인 ‘2015년 인터넷 치유학교 캠프’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캠프 모집 대상은 인터넷 중독 남자 중학생 25명이며, 참가비는 10만원(차상위계층 이하는 무료)이다.

센터는 초기면접과 심리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인터넷중독 상태를 확인하고, 대안과 수련, 각종 치료적 활동으로 인터넷 중독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속 상담과 지원이 가능하도록 사후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센터 홈페이지(www.inyou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내달 말까지 팩스(☎(032)721-2320) 또는 이메일(with@inyouth.or.kr)로 신청하면 된다. ☎(032)721-2309,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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