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평지하상가에 관광안내사 고정 배치

인천시는 부평지하상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의 관광편의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움직이는 관광안내를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고정식 부스형 관광안내소를 벗어나 ‘관광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움직이는 관광 안내를 추진했다.

시는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동안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시범 운영했으나 보다 실질적인 인천 관광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 관광안내사 4명(중국어3, 영어1)을 고정 배치했다.

관광안내사들은 빨간 모자, 빨간 조끼와 ⓘ자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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