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866명 모집, 교육비는 무료

   
 

인천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을 위해 지역 7개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새일센터)에 38개 교육과정의 운영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새일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총 866명을 모집해 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 교육과정은 일반과정 28개, 전문기술과정 5개, 취약계층 3개, 창업과정 2개 등 모두 38개 과정이다.

인천센터는 ‘인문학을 통한 창의 융합형 독서지도자 과정’ 등 5개, 남구새일센터는 ‘진로직업 큐레이터 양성’ 등 6개, 남동새일센터는 ‘보험 총사무원 관리사 양성’ 등 6개, 남동산단새일센터는 ‘CAD & 모델링 과정’ 등 5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부평새일센터는 ‘인성코치 지도사 양성’ 등 4개, 서구새일센터는 ‘문화체험강사 양성’ 등 7개, 계양새일센터는 ‘관광통역 안내사 양성’ 등 5개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훈련생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을 받은 후 교육 수료 시 5만원을 1차 환급하고, 교육 종료 후 1년 이내 취업 또는 창업 시 5만원을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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