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한국남동발전은 1일 오전 옹진군 영흥화력본부 내 희망동산에서 소아암 어린이 완치를 기원하는 제14회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

희망나무심기는 소아암 어린이가 자신의 이름을 붙인 나무를 심고, 완치에 대한 꿈을 키우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희망나무심기’, ‘타임캡슐 매설’, ‘에너지파크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나무에는 아이의 이름과 장래희망을 담은 동판을 매달았으며, 타임캡슐에는 1년 뒤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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