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애로 1위는 모두 내수부진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이달 인천지역 제조업 업황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71로 전월 대비 7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수출기업이 76에서 80, 내수기업이 60에서 68,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77에서 81, 중소기업이 60에서 68로 모두 올랐다. 매출 BSI는 79로 전월 대비 7p, 생산BSI는 80으로 전월 대비 1p 각각 상승했다.

이달 비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대비 1p 상승한 60을 나타냈다. 매출 BSI는 72, 채산성 BSI는 73으로 각각 1p, 8p 올랐다.

제조업체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40.5%), ‘불확실한 경제상황(114.2%)’, ‘환율(9.9%)’, 비제조업은 ‘내수부진(20.6%)’, ‘불확실한 경제상황(15.1%)’, ‘자금부족(10.9%)’ 순이었다.

한편 4월 전망치는 제조업의 경우 79, 비제조업은 59로 각각 전월대비 6p 상승, 5p 하락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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