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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대주중공업 회장 인천상의 회장 도전인천경제 발전 중국 관광객 유치 등 핵심 방안 발표


   
▲ 박주봉(58) 대주중공업 회장

박주봉(58) 대주중공업 회장이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에 도전한다.

박 회장은 9일 인천상의 기자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만나 “상공업의 발전과 균형 있는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고, 상공인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인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제22대 인천상의 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인천경제를 재도약 하겠다는 의지와 인천 상공업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꾸준하게 정책들을 연구해 왔다”며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인천의 제조업과 항만물류업, 상공업을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이제 해당 정책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를 위한 핵심 방안으로 ▲중국 대사관과 MOU를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 주력 ▲남동산업단지 활성화 및 현대화 ▲규제개혁 및 제도 개혁 추진위원회 가동 ▲인천상공회관 건립 및 제품 전시장 설치 ▲강화산단 시일 내 마무리 및 활성화 ▲인천 상권 활성화에 최선 등을 내놓았다.

박 회장은 18대 이후 인천상의 회장이 추대로 뽑혔던 것에 대해 아름다운 경선이 인천상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완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정치권으로 가기 위해 인천상의 회장에 도전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 ‘아니다’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박 회장은 1988년 대주개발을 설립해 중공업, 화학, 철강, 항만하역, 물류, 자동차부품 등의 계열사를 경영하고 있다. 현재 2천여명이 근무 중이며 매출 1조5천억이다. 대주중공업은 인천 중구 사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한편 인천상의는 오는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어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상임의원,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한다.


 


이현구 기자  h1565@incheonnews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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