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박을용) 119구조대는 지난 1일 가좌동 198-11 지하철 공사장에서 작업 중 15m아래로 추락한 환자 김모(50)씨를 구조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당시 지하철 공사장 지하에서 H빔 구조물을 해체하던 작업 중 추락한 걸로 추정되며 다리부분에 개방성 골절과 내부출혈 등 부상을 입었다.

현장에 급출동한 119구조대와 구급대는 신속히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바스켓 들것을 이용해 지상으로 이동조치 후 인근 나은병원 으로 이송했다.

저작권자 © 인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