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인사 10‧외부인사 3명

인하대 차기 총장 공모에 총 13명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하대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지난 20일 총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인하대 내부인사 10명, 외부인사는 3명이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총장 후보중 인하대 내부 인사중 학교 안팎에서 후보로 거론되던 인천발전연구원장을 역임한 김민배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교수회 의장을 지낸 정재훈 경영학과 교수,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 등 4명도 서류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29일 회를 통해 후보를 4~5명으로 압축하고, 이후 2차 회의를 통해 2명을 선정해 재단이사회에 명단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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