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는 오는 29일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에서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년 봄학기 아시아캠퍼스 입학 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인석 총장, 스테판 월스턴(Stephen Walston) 교무처장 등이 나와 내년 봄학기 입학전형 및 학위정보를 설명한다. 또 캠퍼스 투어도 진행된다.

지난 9월에 첫 가을학기를 개강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내년 1월15일까지 2015년 봄학기 신입생 수시 모집을 한다. 미국 본교 학생 선발과 같은 기준으로 국내·외 학생을 뽑는다. 내년 봄학기 모집요강은 ‘asiacampus.utah.edu’에서 확인하고 지원할 수 있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국내에 캠퍼스를 설립한 외국 대학으로는 최초로 인문·사회 계열의 신문방송학과, 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3개 학부과정과 공중보건학과 1개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미국에서 파견된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본교와 같은 폭 넓고 질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 중이며, 모든 재학생은 학위과정 중 1년을 미국에서 수학하게 되며 본교와 같은 졸업장을 받는다.

한편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내달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 뉴욕주립대, 한국 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와 공동 입학설명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