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예회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올해 스무살을 맞은 성년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술회관이 건립된 해인 1994년에 탄생한 동갑내기들에게 기획공연을 반값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1994년 동갑파티다.

실력 있는 밴드들의 음악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밴드데이’ 최고의 클래식만을 엄선한 ‘명품클래식 시리즈’ 엄선된 연극과 무용, 뮤지컬 등을 묶어 관객에게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알리는 ‘스테이지149’ 등 올 한해 총 39개의 공연을 50% 할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1994 동갑파티’의 50%할인은 1994년생 대상자 본인에 제한되며, 예매 시 해당 권종을 선택 후 공연당일 신분증 및 생년월일을 나타내는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