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간 23개국을 다니며 역경을 이겨낸 희망 멘토의 특별한 이야기
고통으로 얼룩진 청춘의 끝에서 희망과 행복을 발견한 저자의 성공 스토리!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의 김새해 저자는 지난 14년간 세계 23개국을 돌아다니며 30개가 넘는 직업을 체험하면서 순탄하지 않은 젊은 시절을 보냈다. 부모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도망치듯 떠난 해외에서의 생활은 갓 20대가 된 저자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수많은 시련과 좌절을 안겨줬다.

하지만 그녀는 끊임없이 꿈을 이루는 장면을 상상하고, 생계를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을 쪼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성취하는 데 적극 투자했다. 현재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한 인생을 살고 있다. 더 나아가 자신이 겪은 모든 일을 삶에 지친 청춘들에게 들려주며 지금의 고통을 희망으로 바꾸는 비법을 알려주려고 한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엄청난 일이 이뤄진다는 것,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은 훨씬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는 것 그리고 지금 겪는 모든 역경은 꿈을 이루고 성공으로 가기 위해 걷는 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생생하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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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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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거친 폭풍은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그러나 폭풍을 두려워하지 말자. 영원히 계속 되는 폭풍은 없다. 고난과 좌절을 이겨내는 것을 습관으로 만들자.

역경에 처했을 때 빨리 일어서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에 또 어려운 일을 겪어도 더 빨리 재기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 오늘의 어려움을 견디고 일어서면, 비바람이 지나고 반드시 무지개가 떠오를 것이다. 그러니 무지개를 기대하며 폭풍의 바람을 타고 춤을 추자. p.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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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삶을 선택할 것인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아무 것도 안 하고 욕먹지 않는 삶’인가, 아니면 ‘욕 좀 먹고 소신껏 사는 멋진 삶’인가?

한번 태어난 인생이라면 대범하게 원하는 모든 것을 배우고, 하고 싶은 모든 일을 하며 자신의 삶을 가꾸어야 하지 않을까?

청춘의 시간에 보낸 한 달은 앞으로의 몇 년간을 좌지우지할지도 모른다. 모든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 당신의 선택과 당신의 행동이 운명을 만든다. 당신은 더 크게 생각하고, 더 크게 이루며 더 크게 살 수 있다. p.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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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김새해

인천에서 태어난 김새해는 주어진 현실에서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며 미소 짓는 ‘자유로운 영혼’이다. 화가, 사진작가, 칼럼니스트, 작가, 김새해 희망연구소 대표인 그녀는 23개국을 다니며 배우고 익힌 자신만의 예술을 그림, 사진, 글, 강연이라는 붓으로 표현했다. 붓들은 그녀가 가지고 있는 삶의 감성을 표현하는 도구들인 셈이다.

그녀를 키운 것은 힘없고 가난한 이들의 사랑이었다. 그녀는 청각장애가 있는 아주머니와 생활하며 의사소통을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가난’이라는 불편함 속에서 스물한 살에 동경하던 해외생활을 시작했지만 기대와 다른 불안정한 삶에 끝을 모르는 방황을 했다.

뭔가 해결책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던 그녀는 책을 읽으며 ‘현실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그리고 14년간 꿈을 향한 여정에서 수없이 넘어지고, 상처받았던 고통의 시간을 ‘희망’이라는 단어 하나로 이겨냈다. 그녀는 힘든 생활에서도 할 수 있는 한 많은 사람들을 돕기로 결심하고 사랑의 바자회를 설립했으며, 그림을 팔면 수익금을 전 세계로 보냈고, 한국, 뉴질랜드, 캐나다, 독일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숙명여대 중문과를 졸업하고 캐나다로 떠나 직장을 다니며 잠자는 시간을 꿈을 이루는 시간으로 활용했다. 한국일보에서 선정한 촉망되는 신인작가로 선정됐고, 캐나다 한인 미술인협회에서 최연소 임원으로 선발되었고 수많은 국제 미술행사에서 23번의 전시회를 마쳤다.

304p, 1만5천원, 미래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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