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20분, 5월22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정주리 출연: 배두나(영남), 김새론(도희), 송새벽(용하)

제67회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작.

▲외딴 바닷가 마을, 14살 소녀 도희

빠져나갈 길 없는 그곳에서, 친 엄마가 도망간 후 의붓아버지 용하와 할머니로부터 학대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도희 앞에 또 다른 상처를 안고 마을 파출소장으로 좌천된 영남이 나타난다.

▲도희의 구원, 영남

용하와 마을 아이들의 폭력으로부터 도희를 보호해주는 영남. 도희는 태어나 처음으로 만난 구원자이자,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되어 버린 영남과 잠시도 떨어져 있고 싶지 않다. 하지만, 영남의 비밀을 알게 된 용하가 그녀를 위기에 빠뜨리고...

▲도희의 마지막 선택

무력하게만 보였던 소녀 도희, 하지만 영남과 헤어져야 할 위기에 처하자 자신의 온 세상인 영남을 지키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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