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동구 조택상·연수 고남석·남동 배진교 확정

▲ 좌측부터 조택상, 고남석, 배진교

연수구 고남석(새정치민주연합), 남동구 배진교(정의당), 동구 조택상(정의당) 등 현 구청장이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6·4지방선거 인천지역 기초자치단체장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지난 14일부터 15일 오후 10시까지 연수구 고남석·이혁재, 남동구 배진교·김기홍, 동구 조택상·김찬진 등을 상대로 적합도와 경쟁력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됐다.

배진교, 조택상 청장은 정의당 기호를 달고, 고남석 청장은 새정치민주연합 기호를 달고, 새정치민주연합·정의당 단일후보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은 후보 공천을 하지 않은 옹진군과 동구, 남동구 등 3개 군·구를 뺀 중구(강선구), 남구(박우섭), 연수구(고남석), 부평구(홍미영), 계양구(박형우), 서구(전원기), 강화군(한상운) 등 7곳의 군수·구청장 후보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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