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영종 등 인천지역에 증가하고 있는 호텔산업 인력수급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중구와 (사)인천경영자총협회’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한다.

교육신청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경력단절 여성, 중구 구민 우대)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1차 양성과정 교육신청은 6월 11일까지 (사)인천경영자총협회에 방문접수(☎ 428-8046)하면 된다. 교육은 30명을 면접 후 선발하여 6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실시한다.

장소는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인천 중구 재물량로 257 소재)이며, 훈련생들에게는 교육비(전액 무료), 중식비와 교통비 16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2차 교육 신청 및 접수는 1차 교육을 진행한 후에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이번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인 호텔종사원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호텔업계에 맞춤형 인력채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